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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수근관증후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드시 주의!

척추관절 안산튼튼병원 2023. 3. 26. 22:30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유일하게
손을 가진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인간!

 

일상생활에 거의 모든 행위를 손을 통해
진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특히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하루 24시간 온종일 손에 기기를 쥔 채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산수근관증후군 같은 손목 관절 질환에
노출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 자료에 따르면
2920년 기준, 수근관증후군으로 관련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17만여 명에 달한다는데요.

하루 거의 5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질환, 수근관 증후군!

질환에 대처하려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필수겠죠?

안산튼튼병원과 함께 알아볼게요.




안산수근관증후군은 좀 더 대중적인 이름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또 다른 명칭을 지니고 있는데요.

세계 인구 중 약 1%가 경험하는 이 질환은

말초신경 압박 신경증의 일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이라 하면 아주 단단한 형태의

횡수근 인대로 형성된 터널 모양의 공간으로,
이 안에는 약 9개의 수지 굴곡건과 정중신경 등
무려 10개에 달하는 구조물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처럼 손목에 자리하고 있는 수근관 내부의 정중신경이

감각 이상을 야기하는 문제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을 의미하는
지연성 압박 신경 마비 질환에 해당합니다.


보통 손목 양쪽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주로 사용하는 손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30세에서 60세 사이에 해당하는

여성,임산부,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분들에게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분들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많은
젊은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또 마우스, 키보드 사용이 잦은 사무직 직장인들 역시
손목터널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
안산수근관증후군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
자신의 증상과 비교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안산수근관증후군이 발병하면 우리 손목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살펴볼까요?

증상은 신경이 어느 정도 압박되었는지,
그리고 얼마간 지속되었는지에 따라 다른데요.

다만, 정중신경이 넓게 분포돼 있는
제 1,2,3 수지에 감각 이상이나 저하
가장 대표적으로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에는

잠을 자는 도중에 마치 손목에 타는 듯한 작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질환이 더 악화될 경우 손바닥 근육이 위축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일상 생활에서 물건을 집거나

손의 정교한 동작이 필요한 행동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단추를 끼우거나 열쇠 구멍에 열쇠를 넣고 돌리는 동작,

바닥에 떨어진 자그마한 크기의 물건을 집는 등의 동작에 불편이 초래돼요.

위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하루 아침에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보통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을 진행한 후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때 의심할 수 있다고 하니,
현재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과
세세하게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증상과 비교하여

해당되는 부분이 여러 개라면

지금 바로 신경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데요.

신경정형외과에 내원하시면 기본적으로
신경타진 검사, 정중신경 압박검사, 수근굴곡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현재 손목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는 검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손상 부위를 포착하기 위해
근전도 검사, 방사선 검사, 신경 전도 검사가 실시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양상에 따라 검사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도출되었다면,

이제 이를 토대로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하는 순서인데요.


약간의 통증만 동반되는 경미한 수준의 손목터널증후군이라면,

손목보호대 등을 착용해 손 사용을 크게 줄이고

휴식을 취하면서 소염제를 복용하면

빠른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면,

신경 주변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 방법도 있는데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약 3개월 정도로,

이는 환자마다 더 길거나 짧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단, 이러한 비수술 치료 방법 등을 통해서도 통증이 계속 나타나거나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되는 양상이 보인다면,

또한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지속적으로 무감각하고,
근육 위축이 발생한 경우라면
수술 치료가 요구될 수도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개선을 위한 수술로는
횡수근 인대를 자른 뒤 수근관을 넓히는 방법으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당일 입퇴원도 가능하므로 부담은 안 가지셔도 됩니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뿐 아니라
집안일이 많은 중년 주부까지!

성별,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기에
예방과 치료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손목에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 질환!

 

 

다양한 수부 질환에 다채로운 치료 노하우와
수술 실력, 임상 경험을 자랑하는

안산튼튼병원의 든든한 관절 센터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손목 치료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