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정형외과 팔꿈치터널증후군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안산 고잔동정형외과

팔꿈치통증 치료 잘하는 안산튼튼병원입니다.

 

온종일 책상에 앉아 pc로 일하는 직장인은

목이나 어깨, 팔 등 상체에

통증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요.

 

팔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목디스크나 엘보 질환을 먼저 의심하는데,

만약 새끼손가락에도 저릿저릿한 통증이 있으면

팔꿈치 신경이 손상된 팔꿈치터널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이들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팔꿈치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은

흔히 알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과 비슷한 질환입니다.

 

우리의 신체 부분들 중에서도

팔에는 다양한 신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팔에는 철골 신경, 정중신경, 요골신경이 분포해 있는데

척골신경은 터널이라 표현할 수 있는

인대의 구멍 사이를 지나갑니다.

이 터널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고

저림증상과 진행하는 운동마비를 유발하는 질환을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하면 마비를 유발하기도 하기에

초기에 올바른 대처가 중요한 증후군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 겪어본 적 있을 텐데요.

일시적 증상으로 착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될수록 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그만큼 커지므로

꼼꼼히 자신의 상태를 살피고

그것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왜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팔꿈치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팔꿈치를 자주 움직이는 활동을 할 때

발병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보통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팔 베게나 턱을 괴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의 사용이 많은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팔꿈치터널증후군이 있을 때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손 저림과 감각 이상 증상입니다.

 

새끼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의 절반 부위에

감각이 좀 이상하다, 저릿저릿하다 하는 증상을 호소하게 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마비 증상이 시작됩니다.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사이의 근육이 작아지고

말랑말랑해지며 손에 힘이 없어지고

정밀한 동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증상이 느껴지는

초기에 고잔동정형외과에서

치료를 시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척골신경이 팔에 있는데요.

이 신경은 힘이 필요한 동작이 아니라

정밀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조정해 주는 신경으로

사람이 손을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척골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젓가락질을 하거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잡거나 하는 등

정밀한 동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1. 팔 안쪽,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저리다.

2. 저림증세 때문에 밤에 수면 장애가 있다.

3. 손가락 사이 근육이 말라 살이 빠진 것 같다.

4. 손가락의 근력약화와 변형이 생긴다.

5. 약지와 새끼손가라을 완전히 펴기 힘들다.

6. 팔꿈치 안쪽부터 얼얼하게 통증이 아래까지 이어진다.

극심한 저림이 생기다 보니

밤에 잠을 자기가 힘들어질 정도의

저릿한 느낌이 아니더라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자신의 상태에 대한

고잔동정형외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만약 귀찮다는 이유

혹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내버려두게 되면

근육이 말라서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사용하고자 하는 손의 근력이 점점 약해지기도 하고

나아가 변형을 유발할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조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나타나면

어떻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지,

어떤 치유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팔꿈치터널 증후군 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방안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어떻게 치료할까요?

 

팔꿈치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심하지 않고,

발생한 지 오래되지 않은 환자면

보전적 치료로 운동요법, 자세 교정으로

운전, 취침 등 일상생활 시

팔꿈치를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술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증상이 심해 빠른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은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작업을 하다가도

중간마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과 휴식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경직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팔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을 완화하는데 팔꿈치 관절 주변부의 인대와

근육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팔을 쭉 뻗어 이완, 신장시켜주는 동작과 더불어

어깨와 손목을 360도 회전하여 돌려주고

앞이나 옆, 위로 팔을 뻗어주면서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과도하게 긴장하고

피로한 관절과 근육에 적절한 휴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는 팔꿈치터널증후군,

황이 심각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유사한 문제들과 헷갈리지 않도록 잘 구분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팔꿈치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스트레칭을 습관처럼 반복해 주면

팔꿈치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팔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팔꿈치 통증이나 손가락 저림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잔동정형외과에 빨리 방문하셔서 빠른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