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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원인 및 완화 운동

메디컬오 수원 2025. 1. 15. 00:48

 

허리통증은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고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PC 사용량이 늘면서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적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신경이 압박되고 다리까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허리통증 원인과 완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통증 원인 

 

1. 근육 및 인대 문제 

- 근육 경직: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근육이 경직될 수 있습니다. 

- 근육 염좌: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힘줄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근섬유가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2. 디스크 문제 

-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할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퇴행성 디스크 질환: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가 퇴화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척추 관절 문제 

-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할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뼈가 앞으로 밀려나가 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4. 골격 문제 

- 척추 측만증: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측면으로 휘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척추 후만증: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앞으로 휘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원인

- 골다공증: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쉽게 골절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장 결석: 신장 결석이 신경을 자극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위장 문제: 위장이나 소화기관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

-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통증

- 근육 경직 및 뻣뻣함 

- 통증이 다리로 방사되는 증상

- 감각 이상(저림, 마비 등)

- 움직임 제한 및 근력 약화

 

허리통증 완화 운동 

 

이러한 운동들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여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고양이/소 스트레칭 > 

척추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네 발로 엎드린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2. 숨을 들이쉬면서 등을 아치형으로 만듭니다.(고양이 자세)

3. 숨을 내쉬면서 등을 아래로 내려 복부를 내미는 자세로 만듭니다.(소 자세)

4. 이 동작을 5-10회 반복합니다. 

 

< 플랭크 >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 지지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지하여 바닥과 평행하게 눕습니다. 

2, 몸을 곧게 유지하고 복부를 당겨 코어 근육을 활성화합니다. 

3. 이 자세를 20-30초간 유지합니다. 

4. 2-3회 반복합니다. 

 

 

< 브릿지 > 

허리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고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놓습니다. 

2. 엉덩이를 들어 올려 어깨에서 무릎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3. 이 자세를 5-10초간 유지합니다. 

4. 이 동작을 10-15회 반복합니다. 

 

< 어린이 자세 >

허리를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 이마를 바닥에 댑니다. 

2. 팔을 앞으로 뻗거나 몸 옆으로 놓습니다. 

3. 이 자세를 20-30초간 유지합니다. 

 

* 이러한 운동들은 허리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운동 중 통증이 악화되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허리통증 원인 및 완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허리통증의 경우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추운 날씨에는 허리와 척추 주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보온에 신경쓰고, 허리통증 완화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